VILLIV



FEATURE|네트워킹, 커뮤니티

삶에서 무언가를 모은다는 것

빌리브 포럼 2

Text | HMMB
Photos | Mineun Kim

올해 빌리브는 매거진 구독자들과 온라인을 넘어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4월 DMC역 인근의 ‘빌리브 에이센트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 ‘빌리브 포럼VILLIV FORUM’ 첫 번째 시간을 가진 이후 10월 26일에 표구업체 모리함에서 그 두 번째 자리를 이어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삶에서 무언가를 모은다는 것’. 참석자들은 자신만의 방향과 방법으로 무언가를 모으는 연사들에게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들었다.








신세계건설의 빌리브VILLIV’(이하 빌리브)는 신세계가 만든 라이프스타일 주거 브랜드다. 빌리브에는좋은 집과 좋은 삶에 대한 신세계건설의 철학이 담겨 있다. 빌리브는 다양해진 삶의 방식만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거 공간을 제안하고자 한다. 집은 더 이상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삶의 공간이자 이야기를 품은 곳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 빌리브는 그 철학에 대한 고민을 위해 동시대의 사람과 삶 그리고 주거를 관찰하고, 그 살아 있는 이야기를 <VILLIV> 매거진(이하 빌리브 매거진)을 통해 많은 이들과 공유해왔다.



빌리브 매거진은 기업과 브랜드의 지향점과 가치관을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콘텐츠 브랜딩의 일환으로 현재 40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해외 유수의 기업과 브랜드들은 일찌감치 콘텐츠에 의한 브랜딩의 힘과 역할을 인지하고 이를 활용해왔다. 뉴욕의 마케팅 전문가는 우리는 양질의 콘텐츠가 기업의 규칙이 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경제지 <포브스>높은 수준의 통찰력 있는 이야기는 오랫동안 브랜드의 가치를 기억하도록 만드는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밝힌. 콘텐츠를 통해 구축 기업과 브랜드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크가 광고, 디자인 등 타 방식을 통한 그것과 비교해 차이가 있다고 확신하는 이유다.





올해 빌리브는 빌리브 매거진 구독자들과 온라인을 넘어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4DMC역 인근의 빌리브 에이센트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빌리브 포럼VILLIV FORUM’(이하 빌리브 포럼)이 그것으로, 1026일에 중구에 위치한 모리함에서 그 두 번째 자리를 이어갔다. 빌리브 포럼은 빌리브 매거진에 등장한 인물들이 참석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참석자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도 빌리브 매거진에 소개된 연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점, 선별된 소수 참여자들로 쾌적하게 진행된다는 점 순으로 이번 포럼의 만족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두 번째 빌리브 포럼의 주제는 삶에서 무언가를 모은다는 것’. 이 자리에는 전국의 이야기 있는 막걸리를 모아 선보이는 강성구 복덕방 내추럴 막걸리집 대표, 개인의 취향이 담긴 빈티지 물건을 모으는 김민정 빅슬립 대표, 사람과 삶의 관점을 통해 이야기를 수집하는 작가 태재 3명의 연사가 함께했. 또한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표구로 만드는 모리함(대표 최나영)을 장소로 선정해 그 의미를 더했. 첫 번째 포럼에서는 오정수 콩치노 콩크리트 대표, 고영주 카카오봄 대표, 이대길 정원사가 연사로 진행됐다.



이날 함께 자리한 신세계건설 마케팅팀 이장호 팀장과 고승미 파트너는 이러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 궁극적 목표는 빌리브가 소비자들의 기억 속에 깊이 인식되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과 구성으로 빌리브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건설의 빌리브가 남다른 시도 한국의 공동주택 문화와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이를 위해 그 선두에서 사람과 삶 그리고 주거의 이야기를 전하는 빌리브 매거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보인다.








오신 분들께 준비한 음식 누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려드리는 게 생산자 모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요. 공간에 꼭 이야기가 있어야 하는 이유고요. 막걸리는 물론 손님의 이야기까지 공유하기 위해 저 또한 가게에 있는 모든 막걸리 이야기를 해드려요. 제가 하는 행위가 어찌 보면 막리를 통해 손님들의 좋은 추억을 모으는 것 같기도 합니다.”


- 강성구 복덕방 내추럴 막걸리집 대표 -








제가 모은 물건 하나하나가 제 마음을 다해 모 것이에요. 저는 새것이나 기성품보다 생활감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사용한 흔적이 있는 물건이 좋아요. 저는 종종 뷰티 카오스라는 표현을 . 수집하는 많은 것이 복잡해 보여 정돈이 안 돼 있을 것 같지만, 분명한 나의 취향이 그 안에 있기 때문에 그게 한곳에 어우러짐으로 생기는 어떤 또 다른 아름다움이라는 게 있.”


- 김민정 빅슬립 대표 -








자신의 이야기를 일렬로 꺼내 나열하고 진열해보면서 내 안에 또 어떤 다른 이야기가 있을지, 이 이야기는 가져갈지 혹은 지우고 갈지 따져보는 것. 사실 작가가 글을 쓰는 사람이긴 하지만 제일 많이 하는 일이 지우는 것이기도 해요. 자신의 판단력을 높이기 위해 그런 반복된 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그런 것이 또 좋은 소비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


- 작가 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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