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125

안전한 단절을 위한 자연 속 공간 - 요즘 시대 맞춤형 숙소

WEEKLY NEWSLETTER | 2021.07.29

올 여름 휴가, 어떻게 보내시나요?
안전한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인파가 밀집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지역 또는 
호캉스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안전한 단절'의 공간을 찾는 
흐름의 영향으로 독채 숙소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져가는 것 같은데요.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겠죠.
춘천의 한 여관 역시, 숲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위안을 주고 단 2개의 독채로
구성되어 일부러 단절감을 더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무작정 어디로 떠나기도 힘든 상황에서
안전한 단절이야말로 완벽한 휴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쉼표조차 남기지 않기 위해 머무는 곳

춘천 의림여관

춘천에 있는 의림여관은 ‘사전적 정의 그대로’ 여관이다. 건물이 자연의 일부인 듯 밤나무 사이에 넌지시 놓인 이 여관에는 ‘아름다운 숲속 나그네의 집’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예전부터 누군가가 오갔던 듯 자연스럽고 입구부터 늘어선 콘크리트는 마치 일부러 사유의 시간을 내주는 듯한 여백이 느껴진다.

힘 빼기를 위한 자연스러운 공간

아티스트 김참새

‘김참새’라는 귀여운 예명으로 활동하는 그녀의 구기동 작업실은 새 둥지를 닮았다. 얼마 전 스튜디오 논텍스트와 함께 레노베이션하면서 나무판으로 공간을 감싸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둔 가구를 제작했다. 북한산이 보이는 작업실에는 햇빛 같은 미소를 가진 그녀와 반려 식물, 동서양 목가구가 함께 산다. 감각에 몸을 맡길 수 있는 힘 빼기를 위한 공간이다.

‘공유 공간’을 기록한 코리빙 스페이스 전문서

책 <올 투게더 나우>

입주민 간 커뮤니티를 강조하는 코리빙 스페이스는 오늘날의 주거 양식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최근 아파트 브랜드들이 노인정, 독서실 같은 공용 시설을 갖추며 다양한 연령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시도가 여기에서 기인한다. 런던의 건축 전문 에디터들이 출간한 <올 투게더 나우>는 롤 모델이 될 만한 바람직한 코리빙 하우스를 소개한다.

'자연과 연결된 공간'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이름>>님, 이번 주 빌리브가 전해드린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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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물 위를 유영하는 고독의 빌라
호주 시드니의 인적 드문 해변을 유영하는 수상 호텔은 세상과 차단되어 완벽한 정적 속에 지내고 싶은 이들의 바람을 담았다.

시간이 완성하는, 부부 건축가의 집 짓기
평창동 동쪽 언덕에 지어진 집에 '요산요수'라는 이름을 붙였다. '산과 물을 즐기는 집'은 그렇게 도심 속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나무에 매달 수 있다면
독일 베를린 시내의 나무 위에 지어진 '어반 트리 하우스'는 도시에서 인간이 자연과 연결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자발적 고독을 품는 호텔의 고독 여행
최근 고급 리조트업계는 산꼭대기, 절벽, 무인도 등 관광지와 거리가 먼 낯선 지역에 '고립 호텔'을 내건 시설을 짓고 있다.
신세계가 만든 주거 브랜드, 빌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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