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77

[VILLIV] 미국인 중산층 가정의 로망된 사우나

WEEKLY NEWSLETTER | 2024.11.28
logo

“미국에서 집 안에 사우나를 설치한 가구 수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포브스>지의 최근 기사는 오늘날 생활 공간에서 실질적인 휴식을 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국 중산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 지하실 한쪽이나 뒷마당, 캠핑용 차량에 부착 가능한 이동식 형태로 다양하게 고안한 ‘사우나’.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핀란드 고유의 사우나 문화는 코로나19를 거치며 한층 모던한 형태로 미국인의 삶에 자리 잡고 있다.

 


영하의 날씨임에도 타월을 두르고 사우나 밖으로 나온 이들은 모두 땀으로 흥건하다. 90분 이용에 비용이 45달러인 이 독특한 사우나 버스를 매년 겨울이면 수천 명이 이용한다. 612 사우나는 단순히 피로를 풀고 건강을 챙기는 공간을 넘어 서로 결속을 다지는 커뮤니티로 기능한다.

 

“사우나란 결국 건강을 주제로 한 일종의 사교 모임입니다. 막연히 뜨거운 공간을 들이고자 하던 이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제대로 분석하고, 어떤 형태의 휴식처를 통해 나와 가족, 타인과 소통할 것인가를 알아가는 과정인 것이죠”라고 노르딕 사우나 브랜드 대표 저스틴 준투넷은 말한다.

 

집에 명상의 공간을 들이는 사우나 문화는 결과적으로 집의 가치를 높인다. 평균 5,000 ~ 10,000달러의 설치 비용이 들지만 공간의 가치는 그 이상이다. 미국 최대의 부동산업체인 전미부동산업체에 따르면 집을 구매하려는 이들의 62%가 사우나를 갖춘 주택을 선호한다고 한다.

READ MORE STORY

빌리브(VILLIV)는 신세계가 만든
라이프스타일 주거 브랜드입니다.
빌리브에는 ‘좋은 집과 좋은 삶’에 대한
신세계건설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더 나은 삶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신세계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주거 브랜드 빌리브가
그에 대한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세계가 만든 주거 브랜드, 빌리브
빌리브의 뉴스레터가 마음에 드신다면
지인과 함께 구독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복사 후 공유하기▼
https://bit.ly/34JB73j
빌리브 뉴스레터 구독 신청

PREVIOUS

[VILLIV] 치솟는 물가와 환경오염이 만든 2025트렌드

NEXT

[VILLIV] 똥손 아닌 ‘곰손’들 모이는 수리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