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SSGLIFE|공동주택, 커뮤니티, 프리미엄

캐릭터 스토리로 만든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신세계건설 빌리브 주라지 어린이 놀이터

Text | MS Lee
Photos | SHINSEGAE, SHINSEGAE E&C

어린이 놀이터가 공동주택 브랜드에서 커뮤니티의 차별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를 중심으로 한 여가 공간을 이용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단지 어린이들의 놀이 장소에 국한됐다면, 이제는 가족 구성원과 삶의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커뮤니티로서의 새로운 역할이 요구된다. 어린이와 부모 이외에도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모일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터의 차별화된 기획과 기능이 필요한 때이다.





대구 달서구 빌리브 스카이 내 주라지 어린이 놀이터 부이부이의 런웨이




어린이 놀이터가 공동주택 브랜드에서 커뮤니티의 차별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를 중심으로 한 여가 공간을 이용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단지 어린이들의 놀이 장소에 국한됐다면, 이제는 가족 구성원과 삶의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커뮤니티로서의 새로운 역할이 요구된다. 어린이와 부모 이외에도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모일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터의 차별화된 기획과 기능이 필요한 때이다.



어린이 놀이터가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전제다. 그리고 어린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높아지면서 초기 발달 단계에서 경험의 중요성과 다양한 동작을 통한 성장의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에 더해 자녀와 동반한 부모들의 친분 도모와 정보 교류 공간의 기능은 더욱 강화되는 추세다. 선도적인 주거 브랜드가 어린이 놀이터를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너머 공동주택 커뮤니티의 핵심 영역으로 인식하고 휴게 공간, 수공간, 테마 공간 등과 결합해 진화 및 확장시키는 이유이다.




캐릭터의 스토리를 살리며 안전과 기능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것은 빌리브의 과제였다.




더 나은 집과 삶을 원하는 이들은 언제나 새로운 방식과 환경을 받아들이고자 한다. 신세계건설의 빌리브VILLIV’는 신세계가 만든 라이프스타일 주거 브랜드로 그런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타 주거 브랜드와 차별된 모습을 계속 선보여왔다. 빌리브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삶의 터전이자 이야기가 깃든 곳으로의 집을 제공함으로써 좋은 집과 좋은 삶에 대한 신세계건설의 철학을 대변하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를 대하는 태도 또한 이와 다르지 않은데, 대구 내 일부 사업지를 통해 어린이 놀이터와 커뮤니티의 또 다른 모습을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는 디자인 경영과 아트 경영에 속도를 내며 꾸준히 브랜딩 작업을 진행해왔다. 캐릭터 개발도 그 사례 중 하나이다. 오늘날 브랜딩 측면에서 캐릭터는 이전과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했던 과거와 달리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로 확장을 가능케하고, 소비자와의 감정적 연결을 더 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빌리브가 자사의 신세계 시너지전략에 의해 신세계 캐릭터를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에 적용한 것은 캐릭터 브랜딩의 발전적 사례로 볼 수 있다. 신세계는 여러 캐릭터(푸빌라, 리틀신세계, 주라지 등)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빌리브 어린이 놀이터에 적용한 주라지 프렌즈ZOORAJI FRIENDS’는 아프리카 지역에 서식하는 동식물에서 영감을 얻은 것. 주라지 프렌즈 캐릭터는 거미, 코끼리, 악어, 바오밥 나무, 기린, 무당벌레를 표현한 메인 캐릭터 6종과 바나나, 달팽이, , 코뿔소, 타조, 개구리로 이뤄진 보조 캐릭터 6종 등 총 12종의 캐릭터로 이루어진다.





주라지 프렌즈 캐릭터 일러스트



대구 신세계 주라지 테마파크




2018년 론칭부터 대구에 많은 사업지를 가진 빌리브가 우선 대구 내 단지부터 신세계 캐릭터를 활용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주라지 프렌즈가 2016년 말 오픈한 대구 신세계백화점 야외 테마파크에서 첫선을 보인 만큼, 대구 신세계백화점의 주라지 테마파크를 경험한 고객들이 빌리브의 주라지 어린이 놀이터를 보며 신세계라는 브랜드의 연속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빌리브의 브랜드 전략인 신세계 시너지가 어떤 식으로 현실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이다.





대구 달서구 빌리브 스카이 내 주라지 어린이 놀이터 부이부이의 런웨이



대구 수성구 빌리브 헤리티지 내 주라지 어린이 놀이터 우퉁고의 발명소





대구 달서구 빌리브 죽전 내 주라지 어린이 놀이터 구무의 미로 놀이




대구 달서구에 있는 빌리브 스카이 내 주라지 놀이터에서는 정글 최고의 멋쟁이 거미 부이부이의 런웨이 쇼가 열렸다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멋진 발걸음으로 런웨이를 활보해 소중한 보석 반지를 쟁취한다는 구성이다. 거미줄에서 착안한 네트형 놀이 시설과 긴 다리를 활용한 징검다리, 평균대 건너기, 미끄럼틀로 이뤄졌다. 여기에 그늘막을 설치해 모든 세대가 휴식할 수 있게 했다. 대구 수성구의 빌리브 헤리티지 내 주라지 어린이 놀이터에는 타조 우퉁고 캐릭터가 등장해 날 수 없는 운명을 극복하고 싶은 괴짜 발명가 우퉁고가 비행기를 만든다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우퉁고가 비행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부품을 찾아서 돕는다는 테마를 다양한 놀이 시설에 적용했다.



또 대구 달서구의 빌리브 죽전 내 주라지 어린이 놀이터는 악어 구무 캐릭터로 스토리를 풀어냈다. ‘단것을 너무 좋아하는 구무가 미로 속에 디저트를 숨겨놓았다는 구성을 기반으로, 위치 특성상 좁고 긴 놀이터의 제약을 길쭉한 악어 캐릭터와 미로 바닥 패턴으로 극복했다. 그 밖에 대구를 벗어나 광주시 서구 빌리브 트레비체에는 정글 최고의 탐험대라고 자부하는 허풍쟁이 바오밥나무 4형제 샤부카의 토크 콘서트에 놀러 오세요라는 스토리를 담았다. 나무 위 전망대와 흔들 다리를 건너 수다쟁이 샤부카의 입속을 통과하는 재미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대를 연속적으로 배치했다.





광주시 서구 빌리브 트레비체 내 주라지 어린이 놀이터




일반적으로 캐릭터가 다양한 환경에 적용되고는 있지만, 주거 공간 내 어린이를 위한 시설에 스토리를 살리면서도 안전과 기능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는 것은 빌리브의 또 다른 과제였다. 그저 보기에 좋고 재미있는 놀이 시설을 만드는 것 이상의 시도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라지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할 빌리브가 주로 소형 단지라는 제약은 오히려 캐릭터의 특징을 크리에이티브하게 활용할 기회가 되었다. 캐릭터의 이미지만 활용하는 사례들과 달리 캐터의 다양한 형태를 활용해 색다른 기능과 공간을 만들어 냄으로써 빌리브 어린이 놀이터만의 차이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도시 디자인, 아동 발달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어린이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놀이의 역할은 제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공동주택의 어린이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놀이와 함께 사람을 부르고 머물게 하며 그로 인한 시너지를 일으키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거듭하고 있다. 빌리브 역시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더 나은 삶을 위한 빌리브만의 주거와 커뮤니티 공간을 계속해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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