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112

요즘 핫한 '지구 힙스터'를 아시나요? - 잘 사는 삶에 대한 고민

WEEKLY NEWSLETTER | 2021.04.29

'히어로'하면 누가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최근 '빈센조','모범택시' 드라마를 통해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다크히어로나
어벤져스처럼 강력한 악에 맞서는 정의로운 캐릭터를 흔히 떠올리실 겁니다.
그런데 오늘날 히어로로 주목받는 이들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환경문제에 공감하며 대안적 삶을 사는 '지구 힙스터'들인데요.

나 역시, 그리고 우리 주변의 이들이 하나 둘 지구 힙스터가 되어간다면
우리의 삶과 환경은 얼마나 변화할 수 있을까요?

요즘 핫한 ‘지구 힙스터’를 아시나요?

세컨드히어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작게나마 지구를 위한 일을 하는 게 선택이 아닌 의무인 시대라는 것은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 중 가장 쉽게, 지금부터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물건을 쉽게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것 아닐까? ‘쿨하고 재미있게’ 물건의 새로운 쓸모를 찾아주는 브랜드 세컨드히어로를 소개한다.

기억이 물처럼 흐르는 방

미술 작가 지현정

길게 땋은 머리, 밧줄, 우물, 기묘한 방 등을 구아슈 기법으로 그려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미술 작가 지현정을 그의 작업실 겸 집에서 만났다. 남양주 지둔리에 위치한 조용하고 독립적인 전원주택에서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새 없이 그림을 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를 읽는다.

1920년대 실제 집으로 본 ‘문화와 역사가 흐르는 집’

책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

근대건축 실내 재현 전문가인 최지혜는 3・1운동과 독립선언문을 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가족이 살던 집 딜쿠샤를 재현했다. 반세기 넘게 닫혀 있던 딜쿠샤의 문을 활짝 열기 위해 그는 우산꽂이, 찻주전자부터 캐비닛, 벽난로까지 크고 작은 살림살이에 당대의 역사와 예술을 다시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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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생각하는 미래의 착한 집
에너지 세이빙 하우스는 태양열 에너지 같은 고전적 방식에서, 수로를 내고 텃밭을 가꾸는 등의 라이프스타일로 진화 중이다.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삶
사람들은 옷장에 있는 옷 중 단 20%만 입는다. 적게 소유한다는 것이 결코 입을 옷이 없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는다.

먹고 자고 여행하는 것도 비거니즘
최근 비거니즘은 더욱 광범위하게 변화하면서 '비거니즘 여행법'도 등장하고 있다. "동물원, 수족관 방문하지 않기","가능하면 비건 호텔에서 숙박하기".

지구를 위한 삼시세끼
해외 10개 매장을 두고 있는 오가닉 주스&푸드 바 '와일드 앤 더 문'은 필환경 시대를 맞아 먹고 자고 입는 모든 행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세계가 만든 주거 브랜드, 빌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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