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312

[VILLIV] 집을 부풀어 오른 가구로 채운다면

WEEKLY NEWSLETTER |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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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처럼 부푼 접시, 물결치는 거울, 동그란 소파와 테이블. 스웨덴 디자이너 구스타프 베스트만의 가구는 평범한 집을 유쾌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변신시킨다.

 

구스타프 베스트만의 작품은 곡선과 동그란 모서리로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을 주고, 통통 튀는 색감으로 보는 이마저 즐겁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건 둥근 모서리와 통통한 형태가 특징인 ‘청키Chunky’ 시리즈다. 테두리가 물결 형태인 청키 거울과 풍선처럼 생긴 접시와 컵은 구매하려면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형태와 색감으로 인해 공산품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구스타프 베스트만의 제품은 전부 스웨덴 목공예가, 금속공예가, 장인과 협업하여 주문 제작 방식으로 생산한다. 빠르게 대량으로 제작해 소비 심리를 자극하려는 현재의 리빙 시장과 반대로 가는 이유는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구스타프 베스트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방식을 최대한 고수할 생각이며, 이를 위해 스튜디오를 소규모로 운영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모든 걸 균형 있게 배치할 필요는 없어요. 어느 공간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만 엄선해서 가져다 둔다면 그게 바로 완벽한 믹스 매치죠. 자기 취향을 믿으면 돼요”라고 인테리어 팁을 전하기도 했다. 구스타프 베스트만의 가구는 함께 있을 때 큰 힘을 발휘하지만, 작은 아이템 하나만 두어도 방 분위기를 즐겁고 유쾌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것이 바로 구스타프 베스트만의 작품이 사랑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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