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327

[VILLIV] 지부티 공화국의 아이들의 집

WEEKLY NEWSLETTER |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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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어린이 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보호시설이 아닌, 영구적인 집, 그 집들의 공동체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 Village’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국제 민간 사회복지 기구(INGO)다. 이들은 형식적인 보호시설이 아닌 마을 단위의 공동체를 지향한다. 여러 채의 주택과 골목을 중심으로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 자체를 새로 조성한다. 이들에게 집은 가정과 이웃이 공존하는 작은 도시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2014년 SOS 어린이 마을은 지부티에 총 15가구로 이루어진 소규모 주택 단지를 조성했다. 설계는 스페인을 기반으로 케냐, 지부티,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르코 산체스 아키텍츠Urko Sanchez Architects가 맡았다. 마드리드 출신 건축가 우르코 산체스는 건물이 들어서는 지역의 문화적 뿌리를 면밀히 살피고 그 지역의 전통 재료를 활용해 주변 환경에 잘 어우러지는 건축물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언뜻 단순해 보이는 내부는 사려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설계한 것이다. 일례로 집들의 높이가 들쭉날쭉한 것은 태양의 고도에 따른 그늘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담이 잇대어 있는 살구색 건물들이 서로에게 그늘을 드리우는 모습은 기능을 떠나서 미적으로도 아름답다. 한편 골목 곳곳에 설치된 자연 환기 타워는 바깥 바람을 내부로 향하게 하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상쾌한 공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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