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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도시, 라이프스타일

자동차가 집이 되는 미래

자율주행차 LG 옴니팟

Text | Young-eun Heo
Photos | LG전자 소셜 매거진 LiVE LG

자율주행차, 전기차가 다음 세대를 이어갈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동차 기업, 가전제품 기업이 새로운 개념의 모빌리티를 공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집에서와 같은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 옴니팟을 발표했다. 이제 자동차는 발전한 기술을 이용해 집으로 변신하고 있다.








요즘 여러 기업들에서 자동차를 일하고 즐기는 생활 공간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볼 수 있다. 전자 제품 기업 소니는 자동차를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으로 영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기차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집과 같은 편안한 승차감을 주기 위해 전기차의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췄다. 국내 기업 LG전자도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전자 제품과 기술을 공개했다. ‘이동하는 집'을 콘셉트로 한 자율주행차 모델 LG 옴니팟이다. 기존 자동차와 달리 문이 하나인 LG 옴니팟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내부에는 안락한 리클라이너, 몰입감을 선사하는 대형 스크린, 옷과 신발 관리를 도와주는 스타일러, 미니바가 있는 냉장고는 물론 인덕션까지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 모든 가전 기기가 작동, 관리된다.








LG 옴니팟은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일하는 오피스가 되기도 하고, 영화 감상이나 캠핑 같은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 때에 따라서는 대형 스크린으로 홈핏 영상을 시청하면서 이동 중 운동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쇼핑과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집에서 하던 모든 활동이 자동차 안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고객이 어디서든 집과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목표 아래 선보인 LG 옴니팟은 집과 자동차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다.




모빌리티의 발전은 자동차와 집의 경계를 허물고 집에 새로운 개념을 더한다.




LG 옴니팟과 같이 이동 수단이 개인 공간인 집으로 변신할 수 있는 데에는 두 가지 배경이 있다. 하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와 집에 대한 개념이 변했기 때문이다. 전염병 확산에 대한 두려움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중교통보다는 자동차를 이용하도록 만들었고 동시에 개인이 차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그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 역시 다양해지면서 공간 구분이 희미해졌다.



또 다른 이유는 자동차 기술의 발전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이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차 내부가 넓다. 따라서 실내 공간을 더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게다가 전기가 주 연료이므로 전자 제품 기업이 자동차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덕분에 LG 옴니팟처럼 집에서 사용하는 생활 가전을 자동차 내부에 설치해 더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술의 발전은 공간에 대한 개념을 확장시킨다. 특히 모빌리티의 발전은 자동차와 집의 경계를 허물고 집에 새로운 개념을 더한다. 가까운 미래에는 자동차로 출퇴근하면서 집처럼 편하게 누워 영화를 보거나, 운동을 하거나, 다 끝내지 못한 업무를 마무리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는 집에서 더 많은 여유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는 곧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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