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65

[VILLIV] 작은 집으로 충분한 이유

WEEKLY NEWSLETTER | 2024.04.04
logo
누군가는 아침에 일어나 꼭 따뜻한 차를 한 잔 마시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또 다른이는 아침 운동으로 미라클 모닝을 경험하기도 하며,
한달에 한 번 대청소의 날을 가진다던지, 자기 전에 꼭 머리맡에 향을 피운다던지.
사람들의 집에는 저마다의 숨은 규칙이 있는것 같습니다.

집이라는 공간은 공간 그 자체로 그곳에 사는 사람을 상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심지어 어떤 집에서는 집주인의 취향과 취미를 넘어 삶에 대한 태도도 엿볼 수 있는데요.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크고 작음은 전혀 중요하지 않겠죠.
작고 귀여운 내 집에서 온전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의 공간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지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작은 집을 200% 대대적으로 쓰는 법
시샘 그림책 테라피스트
시샘책방은 주인장 시샘이 선정한 그림책을 읽으며 생각과 시간과 마음을 나누는 곳이다. 특이한 점은 이곳이 일반 서점이 아니란 것. 그저 말 그대로 ‘시샘이라는 사람의 집에 있는 책방’이란 뜻이다. 자신만의 공간이 생기며 그림책만을 위한 공간을 가지고 싶다는 꿈을 ‘책방’으로 표현한 게 시작인데, 이 작은 차이가 일상의 큰 변화로 이어졌다.
방구석 작당가의 작은집 활용법 보러가기
‘프로 자취러’가 집주인이 된 사연
책 <결혼은 모르겠고 내 집은 있습니다>
책 <결혼은 모르겠고 내 집은 있습니다>에는 14년 동안 남의 집을 전전하던 비혼 여성의 내 집 마련 스토리가 담겨 있다. 하지만 아파트를 사고 그것을 꾸미는 건 시작에 불과했다. 저자는 비로소 집을 통해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터득하고, 타인과 느슨한 연대를 맺는 법을 배우면서 지속 가능한 비혼 라이프를 살게 되었다.
비혼 여성의 내 집 마련 스토리 보러가기
집을 정리한다는 것
곤도 마리에 외
수납과 정리 그리고 정돈을 둘러싼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한 관심사와 니즈를 충족시키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 수요도 급증해 ‘정리수납전문가’가 2014년 정부가 육성하는 유망 신직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15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전문 직업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미니멀라이프의 수납법 보러가기
'작아서 더 특별한 공간'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구독자님, 이번 주 빌리브가 전해드린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글을 흥미롭게 읽으셨다면, 빌리브의 다음주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신세계가 만든 주거 브랜드, 빌리브
빌리브의 뉴스레터가 마음에 드신다면
지인과 함께 구독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복사 후 공유하기▼
https://bit.ly/34JB73j
빌리브 뉴스레터 구독 신청
오늘 빌리브가 전해드린 이야기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더 나은 콘텐츠 발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빌리브 뉴스레터 의견 나누기

PREVIOUS

[VILLIV] 나답게 보내는 하루, 나를 마주하는 시간

NEXT

[VILLIV] 런던의 건물에 창문이 없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