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66

[VILLIV] 나답게 보내는 하루, 나를 마주하는 시간

WEEKLY NEWSLETTER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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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혼밥, 혼술, 혼행, 혼영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더이상 어색하거나 낯선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나'에 집중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면서, 혼자 시간을 보낸다는 것 역시
자아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의미로 연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답게 보내는 하루'는 어떤 하루일까요?
그리고 '나다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은 어떤 공간일까요?
'나답다'라는 말은 언제나 쉽게 정의내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빌리브가 소개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보시고,
여러분도 '나다움'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나만의 은신처를 찾는다면
남자의 동굴, 케렌시아
“30평도 넘는 집에 나만의 공간이 없다는 게 말이 되나요?” 매거진이 인터뷰한 김윤관 목수의 말이다. 듣고 보니 그렇다. 수십억에 달하는 아파트에 사는 가족이라 해도 구성원 모두가 각자 자기만의 방을 가진 경우는 드물다. 안방은 침실로, 작은 방은 자녀의 공부방 아니면 옷방으로 쓰는 게 보통이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 보러가기
삶의 속도를 맞추는 공간
아티스트 폴린 벡
아티스트 폴린 벡Pauline Beck은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사는 삶이 좋아 홀로서기를 택했다. 그림을 그리고 요리를 하고 스윙 댄스를 즐기다 보면 외로울 틈이 없다. 마음 한구석의 허전함은 반려묘 뱀부가 채워준다.
생활의 편의보다 삶의 취향으로 꾸민 집 보러가기
집이 아닌 스토리를 팔다
영국의 부동산 사이트 더 모던 하우스
‘집(house)’처럼 양가적 의미를 내포한 아이러니한 대상도 드물다. 집은 자본주의 최전선에서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이자 누군가에게는 돈으로 산정할 수 없는 가장 아늑한 휴식의 공간으로 기능한다. 집을 사고파는 일을 중개하는 부동산업체는 집을 투자 대상으로 다루며 가격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다.
눈에 보이지 않는 타인의 삶을 집중한 사이트 보러가기
'나 다움'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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