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67

[VILLIV] 그림으로 나의 취향을 알아보는 방법

WEEKLY NEWSLETTER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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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인생의 불완전성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라는 미술사학자 아르놀트 하우저의 말처럼
미술은 우리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실에 위로를 건네고 일상을 흥미롭게 만들죠.

그리고 이런 그림은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푸른 색감이 가득한 작품을 좋아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다채로운 컬러로 이루어진 그림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집안 곳곳 놓인 그림들을 통해 우리는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의 취향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그림 취향은 무엇인가요?
이번 주 빌리브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나의 그림 취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영국 해안가 푸르고 시린 자연을 그리는 삶
회화작가 막스 클레멘츠
파란 유화를 머금은 붓 끝에서 완성된 비정형적 선과 도형의 응집체. 푸른 하늘 또는 바다의 일렁임을 담은 추상화들은 영국의 회화 작가 막스 클레멘츠의 작업을 대표한다. 마티스의 푸른 드로잉이 연상되는 그녀의 담백한 회화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건네왔다. 영국 서퍽 지방 해안 기슭에서 붓끝에 삶의 궤적을 담는 작가의 삶을 들여다봤다.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건네는 그림 보러가기
다가온 봄, 집에 어떤 그림을 걸까?
아트 프린트 스튜디오 서전트 페이퍼
어디를 가도 예술과 감성이 넘쳐나는 도시, 프랑스 파리의 한적한 거리에 위치한 서전트 페이퍼는 동시대에 활동하는 그래픽 아티스트의 아트 프린트를 제작, 판매하는 스튜디오다. 어느 때보다 예술이 집 안으로 깊숙이 들어온 요즘, 서전트 페이퍼의 아트 프린트는 그림 한 점으로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다고 말한다.
비엘리트주의 예술을 추구하는 스튜디오 보러가기
색으로 균형 잡은 공간
디자이너 브라니 & 데지
흔히 오래 머물러야 하기에 집에 사용 가능한 색의 종류가 유한하다고 생각한다. 예컨대, 화이트, 그레이를 비롯한 뉴트럴 컬러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 과연 그럴까. 내 집에 내가 원하는 색을 조금 더 과감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불가리아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듀오 브라니 & 데지 Brani & Desi는 집에도 여러 색을 과감하게 시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걸 상상하고 실제로 적용한 집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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