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빌리브 | VILLIV Lifestyl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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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57

[VILLIV] 내가 사는 공간, 집의 의미

WEEKLY NEWSLETTER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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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무엇일까요?
단지 잠을 자고 밥을 먹는 공간일까요?

긴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역시 내 집이 최고지”라는 말이 자연스레 나오곤 합니다.
집은 단지 살고 있는 공간임을 넘어,
내가 온전히 쉴 수 있는 공간이자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는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내가 살고 있는 곳이라 해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면 진정한 내 집이라고 할 수 없죠.

여러분들은 진정한 나의 집에 살고 계신가요?
이번 주 빌리브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집이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베를린의 이방인이 ‘우리 집’을 갖기까지
매거진 <투룸매거진> 차유진 대표
더 멋진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낯선 곳에서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익숙한 곳으로 만들어가는, 즐겁지만은 않은 과정을 묵묵히 이어간다. 하지만 이방인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풍기는 외롭고 낯선 느낌은 쉽게 지울 수 없다. <투룸매거진>의 차유진 대표는 이국과 모국에 2개의 방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매거진을 만든다. 그의 시선을 통해 잠시나마 너무 익숙하기만 했던 집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2개의 방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보러가기
26년 구옥을 이야기로 인테리어 하다
출판사 ‘버튼티’ 대표 조인숙
출판사 ‘버튼티’ 대표이자 핸드메이드 작가인 조인숙은 최근 작업실과 주거 공간을 효과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26년 된 구옥으로 이사했다. 2층은 작업실, 3층은 휴식 공간으로, 오래된 단독주택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었다.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 여행에서 사 온 수집품으로 마치 동화 속처럼 멋진 집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일과 삶을 분리한 매력적인 공간 보러가기
아이와 함께 사는 집
Inspiring Family Home
인테리어, 위치, 동네, 공간의 목적 등 누군가와 함께 사는 집인 경우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더 많아진다. 생애 어느 시점에서든 우리는 함께 사는 집에 대해 고민할 때가 있다. 최근 프랑스의 가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밀크>는 그중에서도 아이와 함께 사는 집을 밀도 있게 탐구했고 그 결과를 단행본으로 펴냈다.
베를린 중심에서 다섯 가족이 사는 법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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