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빌리브 | VILLIV Lifestyl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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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56

[VILLIV] 이유있는 미국 MZ세대의 트렌드

WEEKLY NEWSLETTER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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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Z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
듀프(dupe)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복제품(duplication)을 줄여 쓴 용어, '듀프'는
유명 브랜드 제품을 카피해 만들어진 저렴한 제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듀프 구매를 자랑스러워하는 이유와 관련해 미국의 한 여대생은
패션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꼭 비싼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즉, 이들에게 듀프는 저렴하게 그들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인 것입니다.

최근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스탠리 텀블러가 유행하는 것 또한 이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며진 텀블러로 취향을 드러내고 있죠.

여러분은 무엇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으신가요?
미국 MZ세대가 빠진 구식 텀블러
스탠리 텀블러
친환경이라는 명분 아래 권장해온 미국 내 텀블러 사용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은 듯하다. 지난 11월, 화재로 잿더미가 된 자동차 운전석 옆자리에서 발견된 멀쩡한 스탠리 텀블러가 틱톡 영상에 오른 뒤 '평생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보온병'이라는 인식이 MZ세대의 폭발적 구매를 이끌었다. 이제 미국에서는 피트니스 센터, 공원, 대학 강의실에서, 심지어 초등학생의 작은 손에서도 다양한 색감을 뽐내는 스탠리 텀블러가 들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트렌드가 된 110년 전통 텀블러 보러가기
시드니 중심에서 지역의 삶을 상영하는 호텔
파라마운트 하우스 호텔, 서리힐스
호주 시드니 중심의 서리힐스는 호주 내에서도 이른바 ‘힙’한 동네로 손꼽힌다. 다양한 인종이 모여 있을 뿐 아니라 독특한 아티스트와 유명 레스토랑 및 카페가 밀집해 새로운 문화가 끊임없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그중 ‘파라마운트 하우스 호텔’은 서리힐스를 상징하는 장소라 할 만하다. 작은 로비는 호주의 맑고 상쾌한 햇살을 그대로 담아 체크인하기 전부터 기분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호주의 '힙'한 동네를 상징하는 호텔 보러가기
히로시마 앞 바다에 띄운 미술관
시모세 아트 뮤지엄
발아래 펼쳐진 이 땅이 만약 바닷속으로 사라진다면? 이는 단순한 상상이 아니다.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증가, 화석연료 사용이 지구 평균기온을 끌어올리며 해수면 상승을 가속하고 있다. 자연재해나 지구온난화 같은 전 세계적 문제에 대응하는 혁신적 건축 솔루션을 제시하는 건축가 반 시게루. 그는 점점 가라앉는 우리의 일상을 구원하기 위해 플로팅 건축 방식을 적용한 시모세 아트 뮤지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가라앉는 일상을 구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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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취향을 찾은
컬렉터의 집
자신의 그림을 구입한 컬렉터의 집에 걸린 그림의 모습을 사진 찍고 그 풍경으로 다시 작업하는 아티스트 앤디 딕슨은 공간마다 개인의 개성이 돋보인다 말한다.
런던 화력발전소에
들어선 아파트
산업혁명을 이끈 런던의 발전소를 주거 공간으로 개조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스위치 하우스 이스트’는 독자적인 개성으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한다.
망원동 7개의 주거 공간,
7개의 라이프스타일
망리단길을 지나 한적한 주택 골목으로 들어가면 마주하게 되는 세모난 형태의 건축물이 있다. 7개의 주거 공간을 둔 주상 복합 건물 ‘포레스트’를 소개한다.
일본 집을 옮겨 놓은 듯한,
더콘란숍 다이칸야마
진화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현주소인 더콘란숍의 모습을 살피다 보면 일상의 물건이 모여 공간의 개성과 집주인의 취향을 말해준다는 명제가 떠오른다.
신세계가 만든 주거 브랜드, 빌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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