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62

[VILLIV] 10평 원룸을 온전히 사용하는 방법

WEEKLY NEWSLETTER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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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ECD가 '도시 권역'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유럽에 비해
대도시 중심의 도시화 추세가 훨씬 심각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이런 도시 밀집화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뉴사우스웨일스의 교수인 크리스천 티츠는 2050년까지 세계 인구의
약 68%가 도시에 거주하게 될 것이라 예상하기도 했죠.

도시 밀집화 현상은 공간에 대한 또 다른 고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얼마나 효율적인지에 따라 가구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로봇에 의해 작동되는 모듈 가구가 출시되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주 빌리브가 소개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공간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로보틱 퍼니처로 진화한 마법 같은 아파트
모듈러 로보틱 퍼니처, 스마일 아파트
원룸 생활은 공간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게 한다. 운동, 휴식, 사회 활동 등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콤팩트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방식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뉴욕의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표방하는 스마일 아파트는 침대, 책상, 옷장 등 가구를 천장에 수납하는 모듈러 로보틱 퍼니처를 도입했다.
뉴욕의 최고급 펜트하우스 못지 않은 원룸 보러가기
집의 중심, 리빙 룸 활용법 찾기
리빙 룸, 거실
집의 가격이나 위치가 다르다 해도, 집의 규모나 방의 개수가 다르다 해도 집이라면 어디나 있는 공통의 공간이 있다. 바로 리빙 룸, 거실이다. 서양의 주거 공간에서 유래된 ‘리빙 룸 living room’이라 불리는 이 공간은 한국의 주거 공간에도 필수적으로 존재한다. 리빙 룸은 기본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한 집에서 사는 것으로부터 유래한다.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리빙룸 보러가기
작지만 거대한 나의 집
요가 강사 겸 모델 루이지 프라토
한국의 작은 평형 아파트의 안방 크기는 4평(약13.22㎡) 정도. 홍콩에 사는 이탈리아인 루이지 프라토는 한국의 안방보다 작은 집에서 산다. 사회에서 갓 독립한 젊은 홍콩인 대부분이 이런 나노 플랫에 살며 음식은 레스토랑에서, 빨래는 세탁소에서 해결한다.
하나의 집에서 4개의 방을 4개의 집으로 나눈 공간 보러가기
'공간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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