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46

일러스트레이터가 도시관찰자가 된 이유

WEEKLY NEWSLETTER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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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냉철한 사람을 '차도남'이라 부를 정도로
흔히 '도시적'이라고 하는 말을 들으면
차갑고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우리가 도시에 대해 이러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이유는
빠른 속도로 도시를 만들며 무채색의 건물이 대다수 생겨났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무채색의 콘크리트 건축물에 컬러를 입히면 어떻게 될까요?

랑세스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컬러가 있는 건축물은
도시의 차가운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벽화를 그리고, 옥상에 녹색 정원을 짓는 것 모두
바로 따뜻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인 것입니다.

이슬아 일러스트레이터가 계속해서 도시를 여행 다니고
도시의 모습을 담아내는 이유는 어쩌면 그녀가 도시의 차가움이 아닌
그 안의 따뜻함을 발견했기 때문 아닐까요?
일러스트레이터의 반짝이는 도시 사랑
이슬아 일러스트레이터
일러스트레이터 이슬아는 마지막 출입국 도장이 채 마르기도 전에 다시 여행 가방을 싸는 프로 여행자다. 고개를 한껏 들어야 그 끝이 겨우 보일 듯한 건물, 좁은 골목 사이로 미끄러지듯 유영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에 마음 설레는 도시 사랑꾼이다. 한편으로는 지난날 보았던 풍경과 달라진 점을 발견하고 남몰래 미소 짓는 꼼꼼한 관찰자이기도 하다. 이슬아 작가에게 도시의 무엇이 그토록 마음을 흔드는지 물었다.
도시의 모습을 수집하는 작가 이야기 보러가기
인도네시아의 버려진 나무로 만든 가구
비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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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고택의 폐목재로 만들어진 가구 보러가기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5060세대의 아지트
오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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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프로그램과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공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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