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45

함께 먹는 밥 한 번이 중요한 진짜 이유

WEEKLY NEWSLETTER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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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사람과 오랜만에 만날 때면 자연스럽게
"밥 한 번 먹자"라는 말을 건네게 됩니다.
이렇게 음식을 함께 먹는다는 것은 상대와 나를
동일시하고 일체감을 갖게 하는데요.

이는 바로 '오찬 효과'때문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섭취하는 포도당과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자극되면
상대에게 호감이 생기고 긍정적인 반응을 유발하게 됩니다.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해 나만의 레시피로 만든 식사를 제공하는
캐리 마스터스가 그의 집에 방문한 손님들이
식사를 하며 서로 연결되어 있다 느끼게 되었다 말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오찬 효과 때문인데요.

이번 주말, 속내를 털어 놓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함께 즐거운 식사 자리를 마련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산속 오두막 홈키친에서 여는 팝업 정찬
캐리 마스터스
흰 눈이 수북하게 쌓인 숲길을 뽀드득 뽀드득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신비로운 집 한 채가 모습을 드러낸다.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로 만든 듯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포근하고 아늑한 산장 같은 곳.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켓을 구입한 이들이 낯선 가정집으로 성큼 들어선다. 레몬즙과 설탕을 넣어 조린 쿨리스를 두른 순무 샐러드, 양고기와 살구, 톡 쏘는 매자를 섞은 양배추 롤 등 개성 넘치는 메뉴가 차례로 등장한다.
사랑을 전하는 식사 자리 보러가기
초원 위 사계를 품은 치유의 별장
오두막 별장 노를뤼스
푸른 하늘과 투명한 호수를 품은 위스콘신주의 노를뤼스는 게스트로 하여금 많은 질문을 품게 하는 오두막이다.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인가’, ‘자연과 일체를 이루는 공간이란 어떤 모습일까’. 건물 전체를 통유리로 설계해 광활한 대지, 오로지 투숙객만 접근할 수 있는 프라이빗 호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곳은 완벽한 치유의 공간으로 불리며, 향후 1년 치 예약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덴마크 출신 건축가가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한 두 채의 오두막은 온전히 자연을 만끽하는 데 집중했다.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프라이빗 게스트하우스 보러가기
영국인이 다시 도예에 빠진 이유
바이마이핸즈
두 손을 바지런히 움직여 흙덩이를 차지게 반죽한다. 물레 가운데에 흙을 고정한 뒤 살며시 손바닥을 대자 흙이 서서히 변형하기 시작한다. 음악, 자막 같은 편집의 힘을 최소화한, 이 한 편의 기록물 같은 영상이 수백만 뷰를 기록하는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흙을 반죽하고 기물의 틀을 잡고 쓰임을 부여하는 도자 제작 과정에서 파생되는 모든 소리가 ‘힐링 콘텐츠’인 시대. 그 중심에 SNS 팔로워 140만 명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인기 도예가 플로리안 개츠비가 있다.
도예가가 마음에 위안을 얻는 공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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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를 쓰기 전에 먼저 채워야 하듯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먹는 밥 한술이 얼마나 중요하냐고 묻는 장진아 대표의 말은 실로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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