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187

양주 산골짜기에 사는 도예가의 건강 비결

WEEKLY NEWSLETTER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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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움'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통해 휴식을 취하려 하고 있지만,
몇몇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활동보다는 달고나 만들기와 같이
SNS에서 유행하는 것을 쫓으며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기도 합니다.

'나의 영혼을 기쁘게 하는 능동적 여가'를 뜻하는 오티움(Otium)은
보상과 결과가 없더라도 그 자체가 기쁨을 주는 여가 활동을 의미합니다.
나만의 오티움을 통해 우리는 순수한 즐거움을 느끼고
내면의 건강을 되찾으며 일과 여가 사이의 균형을 맞출 수 있죠.

50년째 양주의 산골짜기 집에서 살고 있는 신상호 도예가가
여가 시간 동안 무언가를 수집하는 취미를 즐김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말하는 이유도
그만의 오티움인 '수집'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오티움은 무엇인가요?
50년을 느티나무와 함께 자란 도예가의 집
도예가 신상호
도예계의 이단아, 지치지 않는 전사. 신상호 도예가를 수식하는 말이다. 그가 사는 집도 통념과 거리가 멀다. 1976년 양주 산골짜기에 터를 잡은 뒤로 아내와 손을 모아 건물을 짓고 아프리카, 유럽, 하물며 국내 고물상까지 돌며 수집한 물건과 그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들로 채웠다. 그리고 1976년에 심은 느티나무 묘목이 아름드리나무가 된 집을 이제 양주시에 기증해 모두의 집으로 만들고자 한다.
수집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도예가의 모습 보러가기
콘크리트에서 피어오른 시즈오카의 목조 건물
스튜디오 겸 숙박시설 유토리 아타미
오래된 건물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현재의 용도에 맞게 변경하는 재생 건축은 주택에도 적용된다. 이런 경우 원래 용도인 주택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숙박시설이나 상업 시설로 바뀐다. 공간의 쓰임이 바뀐다고 해도 재생 건축에서는 최대한 본래 모습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 때문에 재생 건축물은 모두 예전 모습과 비슷하게 여겨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재생 건축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건물 보러가기
물이 필요 없는 화장실
빌 게이츠와 삼성전자의 RT 프로젝트
빌 게이츠는 아프리카의 비위생적인 화장실을 목격하고 물이 필요 없는 화장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동안 수세식 화장실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화장실을 연구하기 위해 미국, 중국, 인도 등의 연구 기관이 개발에 참여했지만 이렇다 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3년 만에 소형 가정용 RT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빌게이츠와 삼성전자가 만든 신개념 화장실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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