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186

연희동에는 책 없는 도서관이 있다

WEEKLY NEWSLETTER |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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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재, 여러분들은 어떤 시대에 살고 계신가요?
NFT와 같은 디지털 신기술이 나타나고, 손 안에 핸드폰 하나로
전 세계가 연결된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다이어리를 꾸미고 LP음악을 듣고 셀프 포토부스에서 추억을 만드는
'아날로그 시대'에 살고 있기도 합니다.
즉, 현재 우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인데요.

이는 효율성을 중시하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오히려 그 과정에서 잃어버리게 된
'경험의 즐거움'에 주목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편리함보다는 추억을, 완성도 보다는
감성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가 이끌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BTS)의 디지털 싱글 앨범, '다이너마이트'는
CD와 카세트 테이프, LP형태로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 빌리브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아날로그와 함께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쓰고 기록하는 연희동의 엽서도서관
엽서도서관 포셋
도서관의 책이 엽서로 바뀌면 어떤 모습일까? 서울 연희동에 자리한 포셋은 이런 귀여운 상상에서 시작했다.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엽서들이 진열된 선반 옆에는 앉아서 엽서를 쓸 수 있는 책상이 놓여 있다. 생각과 마음을 손으로 써서 남기는 것이 어색해진 시대. 포셋은 엽서를 통해 쓰고 기록을 남기는 일의 가치를 일깨운다.
책 대신 엽서로 가득한 연희동의 도서관 보러가기
삶을 위로하는 유물의 집
큐레이터 정명희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생기발랄한 어린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그리고 역사적인 유물을 보러 온 한국인부터 외국 관광객까지 다양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유물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시로 전달하는 큐레이터 정명희는 매일 유물과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리고 박물관이라는 공간이 삶을 위로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경험을 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유물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는 큐레이터 만나러가기
레저 공간에 뛰어든 카페, 스타벅스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
한국은 전 세계에서 커피 전문점 시장 규모가 세 번째로 큰 나라다. 카페 없는 거리 찾기가 외려 어려운 요즘, 카페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중 스타벅스는 레저 공간 속으로 뛰어들었다. 도심에서 만나는 스타벅스와 달리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지점들은 야구, 골프 등 각각의 스포츠 문화에 따라 다른 특징을 보여준다.
스포츠 문화를 녹여낸 스타벅스 매장 보러가기
'아날로그'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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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을 들인 집

아티스트 마리 아자르의 집에는 유물이 된 베틀이 움직인다. 수고스러운 작업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그녀는 디지털 세상이 될 수록 우리에게는 휴머니즘이 필요하다 답한다.
의사가 만든
파주의 대형 음악 홀
평일에는 치과 의사로, 주말에는 DJ로 지내고 있는 오정수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음악홀은 오디오 기기와 LP로 가득하다. 그가 음반을 수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였을까?
프리랜스 에디터의
두 폭짜리 서가가 주는 위로
영국 유수의 매체에 서평을 싣고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리랜스 에디터 클로이 애슈비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전하며 앞으로 우리의 삶을 이끈다고 생각한다.
비대면 시대의 여행, 캠핑

비대면 시대의 대안으로 캠핑이 주목받는 요즘, 텐트를 세우고 24시간 자연과 교감하는 오랜 아날로그 여행에 밀레니얼 세대가 유입되며 다양한 트렌드가 파생하고 있다.
신세계가 만든 주거 브랜드, 빌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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