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194

미국 사람들이 집 외관을 꾸미는 이유

WEEKLY NEWSLETTER |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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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꿈꾸는 집 밖 외부 공간은 무엇인가요?
어떤 분들은 넓은 녹지 공간을 바라실 수도
어떤 분들은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바라실 수도 있습니다.

집 내부가 내면의 나의 개성을 보여 준다면,
외부는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또 다른 나의 페르소나입니다.

매 년 연말마다 외실을 꾸미는 데에 자신의 돈과 시간을 투자하며
이웃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미국인들의 모습은
내면에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더불어 살고자 하는 또 다른 페르소나를 표현하는 것이죠.

지금 여러분의 집 밖은 어떤 모습인가요?
연말 집 외부 꾸밈에 집중하는 미국인의 삶 1
미국 아웃도어 데커레이션
핼러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매년 하반기는 미국 최대의 아웃도어 데커레이션 성수기다. 현관마다 놓인 크고 작은 호박이 거대한 오렌지빛 물결을 이루고, 지붕과 나뭇가지에는 알록달록한 조명이 반짝인다. 앞마당에는 허수아비, 해골, 순록, 눈사람 형상의 장식물을 설치해 골목이 하나의 거대한 놀이공원처럼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한 해 평균 269달러(약 40만 원)를 들여 ‘바깥’을 치장하는 미국인의 삶은, 집 외관이 한 가정의 인상은 물론 지역 평판을 좌우하는 요소임을 말해준다.
미국인이 집 외관에 집중하는 이유 알아보기
멸종 위기 동식물로 말하는 자연적 삶
베아트리스 포셸
프랑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베아트리스 포셸은 자연과 동화된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 코티지 하우스 정원에 딸린 작은 스튜디오는 인터넷조차 연결되지 않는, 문명과 단절된 ‘섬’과 같다. 작업이 길게 이어지는 늦은 밤이면 밤하늘의 무수한 별을 올려다보고, 날씨가 허락하는 날이면 근처 강에서 수영을 즐긴다. 자연과 일체된 순간을 경험하며 멸종 위기 동식물에 더욱 마음이 동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판화 작업으로 세상에 전하는 스토리텔러가 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티스트의 모습 보러가기
캠핑과 온천 애호가의 공간
스노우피크 필드 스위트 스파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가 일본 시즈오카현 시모다에 ‘필드 스위트 스파’를 열었다. 캠핑을 상징하는 장작에서 영감을 받아 리조트의 지붕과 천장을 2만 개의 나무토막을 견고하게 연결해 지었다. 숙소와 대욕장, 사우나에서는 커다랗게 뚫린 통창 너머로 여름의 숲과 겨울의 설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스노우피크의 아름다운 리조트를 소개한다.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리조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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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들이 빌딩 옥상에
몰려든 이유
브루클린 덤보 지역의 빌딩 꼭대기에 오르자 광활한 옥상 텃밭이 펼쳐진다. 옥상 텃밭이 550여 곳에 달하는 도시 뉴욕은 오늘날 도시인들의 또 다른 삶을 보여준다.
마구간 개조한
벨기에식 생태 공동 주택
벨기에 전원도시 에센 지역 마구간이 44가구를 품은 생태 공동 주택으로 탈바꿈했다. 자연과 공유 주택을 결합한 이 마을은 미래 주거 형태의 대안을 제시한다.
독일 소시민들의
공동 할당 정원
아파트 입주민이 정원을 할당받아 가꾸는 독일의 공동 정원 클라인가르텐은 사람을 만나기 힘들어진 코로나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집 가까이에
숲이 있다는 것
김목인은 최근 공원의 기억이 담긴 산문을 담았다. 누구보다 공원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을 그에게 집 근처에 녹지가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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