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15

북한산의 사계절을 담은 공간이 있다고?

WEEKLY NEWSLETTER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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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이 고려 시대에도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고려 시대,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관청의 이름이었던 다방은
1910년 이전 구한말에는 근대 문화 예술을 받아들이는 공간이 되었고,
이후 낭만과 저항의 공간인 음악감상실을 거쳐 커피숍으로,
그리고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카페의 모습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커피가 중심이었던 이전과 달리
책을 읽으며 커피와 맥주를 함께 즐기는 책맥 카페나
요가 카페, 숙면 카페 등 다양한 컨셉의 카페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지난 2월 북한산 국립공원에는 북한산의 전경을 담은 카페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말, 여러분이 가고 싶은 카페는 어디인가요?
북한산 절경을 카페에 담아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자연경관을 만끽하기 위한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최근 북한산국립공원에 새롭게 문을 연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의 사례는 그 질문에 은유적으로 답한다. 공간이 주인공이 되기보다 공간으로 스며드는 숲의 절경과 햇빛, 그림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바쁘게 소진한 자아를 내려놓고 자연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돕는다.
북한산을 주인공으로 삼은 카페 보러가기
사람 모이는 공간의 대안을 보여준 작은 마을
구로이소 마을의 가게들
도쿄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1시간 반 정도 가면 구로이소라는 마을이 나타난다. 기차역에서 내리면 나스연산으로 둘러싸인 마을 풍경이 펼쳐진다. 간토의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뽑힌 미루루 도서관, 오랜 세월 사랑받는 화과자집, 작은 게스트하우스가 보이고, 이어지는 빈티지 숍, 이자카야, 교자집 뒤로 아침 시장의 느낌이 있는 채소 가게까지. 어느 가게나 이 마을을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
도시 사람들이 이주하는 마을의 정체 알아보기
‘바비의 집’에 담긴 미국 라이프스타일 60년사
바비의 드림하우스
인형이 사는 집만큼 어린이들의 판타지를 완벽하게 압축한 조형물이 있을까. 소녀들의 영원한 친구 바비가 1962년 ‘첫 집’을 장만한 지 60년이 흘렀다. 뉴욕 기반의 건축 매거진 <핀업Pin-Up>은 당대에 많은 인기를 끈 바비의 집 152채를 모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1920년대 첫 싱글하우스는 물론 1970년대 보헤미안 타운하우스 등을 통해 20~21세기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본다.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인형의 집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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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쿤스트아카데미에서
시작한 카페
독일 예술대학에서 영감을 받은 카페 데스툴이 문을 열었다. 자유롭고 유연한 생각을 위한 공간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의자가 눈에 띈다.
카페가 된 혜화동
허니 소믈리에의 작업실
국내 최초 허니 소믈리에이자 바리스타인 도시 양봉가 이재훈. 그가 카페 상호를 '꿀 서울'이 아닌 '벌 서울'이라 지은 이유는 무엇일까?
제로 웨이스트 실험이
펼쳐지는 연희동 카페
연희동 끝자락,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보틀라운지는 플라스틱 컵과 빨대를 포함해 일회용품이 없는 카페다.
성산동 지하 목공실에서
햇볕과 커피를 파는 목수
가구 제작자 김비는 많은 시간을 지하의 목공 작업실에서 보내다가 문득 햇빛을 받으며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 카펜터스커피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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