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144

10평 원룸을 온전히 사용하는 방법

WEEKLY NEWSLETTER | 2021.12.09

최근 OECD가 '도시 권역'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유럽에 비해
대도시 중심의 도시화 추세가 훨씬 심각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이런 도시 밀집화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뉴사우스웨일스의 교수인 크리스천 티츠는 2050년까지 세계 인구의
약 68%가 도시에 거주하게 될 것이라 예상하기도 했죠.

도시 밀집화 현상은 공간에 대한 또 다른 고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얼마나 효율적인지에 따라 가구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로봇에 의해 작동되는 모듈 가구가 출시되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주 빌리브가 소개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공간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로보틱 퍼니처로 진화한 마법 같은 아파트

모듈러 로보틱 퍼니처, 스마일 아파트

원룸 생활은 공간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게 한다. 운동, 휴식, 사회 활동 등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콤팩트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방식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뉴욕의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표방하는 스마일 아파트는 침대, 책상, 옷장 등 가구를 천장에 수납하는 모듈러 로보틱 퍼니처를 도입했다.

청파동과 남영동 사이, 2080년의 런던

보연정 대표 정보연

보물처럼 소중한 물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간, 보연정. 12년 동안 플랫폼 마케터로 일했던 정보연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그는 이곳을 2080년의 런던과 도쿄로 상정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위스키와 시가, 영화, 재즈 등에 대한 흥미로운 클래스와 모임을 기획한다. 보연정의 문을 여는 순간,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무엇이든 할 것을 권하는 ‘인생’ 출판사

두 북스Do Books

‘그것을 하라(Do)’라는 명확한 표제 아래 현대인의 분주한 생활에 활력이 될 지침서를 소개해온 두 북스. 등 31권의 시리즈물을 바탕으로 토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누구보다 동시대 라이프스타일 연구에 매진해온 두 북스는 건강하고 행복한 보다 나은 삶에 관한 공론의 장을 이끈다.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이름>>님, 이번 주 빌리브가 전해드린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글을 흥미롭게 읽으셨다면, 빌리브의 또 다른 이야기도 함께 만나보세요.


작은 공간에 사는 기쁨

주얼리 디자이너 엘레오노라 피오리는
자신의 신체 비율과 집 규모에 어울리는
크기와 규모의 가구를 직접 제작하며 작은 집을 개방적으로 변화시켰다.

옥상에서 소리 내어 읽는 시

시인 박시아는 거실 옆의 베란다를 터서
작업실을 만들었다. 자신만을 위한 공간에서 시를 쓰고 책을 읽으며 그녀는
자유로움을 느낀다 말한다.

아이와 함께 사는 집

아이를 키우는 집은 장난감으로
빼곡해야할까? 포토그래퍼 안나 코 가족은 집의 벽을 허물어 복도를 없애고 오픈
플랜으로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소형 아파트를 위한 똑똑한 디자인

스페인 건축 스튜디오 우소스 아키텍츠는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과 이동식 가구 등을 이용해 거주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변하는 집을 설계했다.

신세계가 만든 주거 브랜드, 빌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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