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151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

WEEKLY NEWSLETTER | 2022.01.27

여러분들은 현재 함께하는 반려동물이 있으신가요?

KB경영연구소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반려인은 1,448만 명으로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국민 4명 중 1명이 동물과 살아갈 정도로 증가하게 되면서 더 이상
동물은 `애완의 대상`이 아닌, `여생을 함께하는 존재`가 되었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살다 보면 집의 모습은 물론이고 나의 생활 모습까지 변화하게 됩니다.
행복 지수가 증가하기도 하고, 정서적인 위안을 받기도 하고,
또 때로는 반려동물의 집에 자신이 사는 것인지 생각이 들 정도로
반려동물의 제품들로 공간이 가득 차기도 합니다.

이번 주 빌리브는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공간을 이야기 합니다.
같이 사는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런던에서 동물과 함께 살아요

런던 이즈 정글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시대다. 포토그래퍼 메건 이글스는 런던에 살면서 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농장에서 구출한 닭, 멋지게 비행하는 앵무새, 일과 삶을 공유하는 벌 떼까지 인간과 동물의 각별한 관계를 사진 한 장으로 오롯이 표현한다. 그의 사진 작품을 감상하며 경이롭고 따뜻한 우정을 느껴보길 바란다.

고양이와 함께 짓는 집

책 <가가묘묘>

햇빛이 잘 드는 곳, 난방이 잘되는 바닥, 공간을 훤히 굽어볼 만한 꼭대기. 당신이 애묘인이라면 고양이가 사족을 못 쓰는 공간임을 단박에 눈치챘을 것이다. 사람과 고양이가 평화로운 관계를 맺으면서 서로가 좋아하는 공간을 집에 들이는 방법에 대해 책 <가가묘묘>를 통해 살펴봤다. 고양이처럼 세심한 기획과 기록이 돋보인다.

26년 구옥을 이야기로 인테리어 하다

출판사 ‘버튼티’ 대표 조인숙

출판사 ‘버튼티’ 대표이자 핸드메이드 작가인 조인숙은 최근 작업실과 주거 공간을 효과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26년 된 구옥으로 이사했다. 2층은 작업실, 3층은 휴식 공간으로, 오래된 단독주택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었다.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 여행에서 사 온 수집품으로 마치 동화 속처럼 멋진 집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나다움을 도와주는 열두 채의 집

책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걸출한 디자이너의 가구, 탁 트인 전망, 미니멀하고 세련된 분위기 등 좋은 집의 조건은 이게 다가 아니다. 자신의 삶의 궤적을 따라 때로는 전환점이 되어주고 때로는 지향점이 되어주는, '나다움'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인지도 중요하다. 새해 새 마음으로 좋은 집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12명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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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입는 뉴욕의 라운지 웨어 브랜드

뉴욕의 라운지 웨어 브랜드, 오프아워스는 산책을 하자고 보채는 반려견의 옷을 갈아입히는 번거로움없이 따라나설 수 있게 도와주는 '도그 워커' 컬렉션을 선보였다.

SNS스타 강희재의 명랑한 '아트 라이프'

패션 쇼핑몰의 대표이자 16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아트 컬렉터 강희재는
보호소에서 구조한 반려견 '줄자 시스터즈'와 행복한 지옥을 보내고 있다 말한다.

삶의 속도를 맞추는 공간

아티스트 폴린 벡은 10년 간 그녀의 반려묘 뱀부와 지내며 외로운 순간 위로를 받고, 일상의 소소한 것 또한 의미있는 일이고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양이를 위한 집 만들기

고양이와 사람 모두 행복한 공간은 어떤 것일까? <고양이를 위한 집 만들기>는 말 못하는 고양이를 대신해 ‘고양이를 위한 집’ 설계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세계가 만든 주거 브랜드, 빌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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