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181

어른들을 위한 부산의 아지트는 어떤 모습일까?

WEEKLY NEWSLETTER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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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 따기에서 달여 마시기까지 몸과 마음을 수련해
덕을 쌓는 행위를 뜻하는 '다도(茶道)'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코로나19를 겪으며 '빨리빨리' 문화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최근 정성껏 찻잎을 우려 마시는 다도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도 문화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얼마 전 열린 경복궁 다도 행사의 티켓 1만 장은
3분 만에 매진되기도 하며 일명 '티(tea)켓팅'이 벌어지기도 했죠.
특히 2030세대에게 다도 행사는 차가 우러나길 기다리는 느림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놀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고 싶으시다면
다도를 통해 새로운 취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걱정 없이 쉬다 가는 문방구 같은 집
또오기 스토어 대표 손원상
2m가 훌쩍 넘는 서핑보드와 양팔을 벌린 너비보다 더 두껍게 쌓인 LP를 채운 알록달록한 인센스 상자와 차 통까지. 또오기 스토어에 들어서자 눈이 바빠진다. 문방구에 들어선 어린이가 된 기분이다. “저의 휴식 거리로 채운 공간입니다.” 손원상 대표는 20년 서울살이 끝에 돌아간 고향인 부산에서 새로운 삶의 노하우를 찾았다.
술과 커피, 차, 향으로 채워진 공간 보러가기
공간을 빛나게 하는 뮤직 인테리어
뮤직 마케팅 회사 ‘스펙터 뮤직’
프랑스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DJ 막시밀리앙 니엡스는 2010년, 음악과 공간 사이에 인테리어, 브랜딩을 삽입, 사운드 브랜딩이란 새로운 개념을 추구하는 뮤직 마케팅업체 스펙터 뮤직을 설립했다. 스펙터 뮤직은 레스토랑, 호텔, 패션 등 상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의 철학과 기호에 맞춘 사운드를 제작하고 공간을 기억하게 만드는 음악을 제안한다.
청각을 이용해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방법 알아보기
아티스트가 환영과 착시로 지은 건물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전시 [바티망]
때때로 작품 자체를 감상하기보다 작품 곁에 존재하는 ‘나’를 의식하기 위해 미술관에 가는 경우가 있다. 레안드로 에를리치가 구현한 관객 참여형 설치 작품은 이런 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화이트 큐브에 재현한 건축을 통해 가짜 공간과 진짜 공간을 경험하는 관람객은 오히려 환영과도 같은 가짜 공간에 몰두하게 된다.
관람객을 몰두하게 만드는 전시 공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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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밀도를
차곡차곡 쌓는 복층 집
무엇이든 쉽게 소진되는 도심 속에서 완전한 휴식 공간을 갖는 게 가능할까? 마미지와 홍봉기는 집이라는 공간에 취향과 안락함을 차곡차곡 쌓는 법에 대해 말한다.
리트릿,
제대로 쉬는 곳
휴식의 가치는 온전히 제 몸을 돌보는 데 있다고 믿는 이들의 여행지 선택 기준은 남다르다.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입소문난 곳이 아니어도 ‘내 것’에 집중하는 환경만을 따진다.
쉼표조차 남기지
않기 위해 머무는 곳
춘천 의림여관에는 ‘아름다운 숲속 나그네의 집’이라는 별칭이 있다. 누군가가 오갔던 듯 자연스럽고 입구부터 늘어선 콘크리트에서는 여백이 느껴진다.
워케이션을 위한
안데스산맥의 오두막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안데스산맥 깊숙한 곳에 작은 오두막 한 채가 들어섰다. 이곳의 놀라운 점은 일하면서 안데스산맥의 모든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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