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32

꿈틀거리는 뱀이 테이블에 놓인 집

WEEKLY NEWSLETTER |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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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며 R=VD라는 문구를 적고
금전운을 꿈꾸며 금전수와 같은 식물을 키우는 등
여러분들은 미신을 믿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한 심리학자에 의하면 이러한 미신은
불안함이 커지는 상황에서 증가하며 사람들은 이를 통해
무언의 통제감을 얻고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즉, 큐레이터 발렌티나 구이디 오토브리가 유적물처럼 보이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들고 뱀 모양의 테이블을 그녀의 집에 놓은 것은
이를 통해 불안함으로 가득한 현대인의 영혼이 안정되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악귀를 물리치고 행운을 부르는 집
큐레이터 발렌티나 구이디 오토브리
현관문에는 커다란 눈이, 테이블에는 꿈틀거리는 뱀이, 복도에는 머리 세 개를 형상화한 무거운 돌이 놓여 있다. 큐레이터 발렌티나 구이디 오토브리가 사는 피렌체 집은 영적인 기운으로 가득한 심령술사의 공간처럼 보인다. 그녀는 과거의 삶이 깃든 각종 물건을 수집하면서 세상을 읽고 해석한 후 현대인의 삶에 대입할 수 있는, 영혼을 투과하는 물건과 공간을 만든다.
영혼의 공간과 물건을 만드는 큐레이터의 집 보러가기
60년 빛으로 채운 회현동의 이층집
IK 서울 쇼룸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인 회현동에 일광전구의 조명 브랜드 IK의 첫 쇼룸이 문을 열었다. 2층짜리 목조 가정집을 개조한 곳으로, 곳곳에 조명에 어울리는 가구를 배치해 자신의 집과 어울리는 조명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서 열리는 전시는 일광전구의 디자인과 만듦새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달한다.
일광전구의 첫 쇼룸 구경하러 가기
보통 사람을 위한 창작 공간
누메로벤티
“지금은 누구에게나 창의력이 필요하고 새로운 생각, 참신한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해 시간, 공간, 분야의 축을 이동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같은 창작 공간은 어디 있을까요?” 벨기에와 스페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 고향 피렌체로 돌아온 디자이너 마르티노 디 나폴리 람폴라가 누메로벤티를 설립한 이유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작의 공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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