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37

증산동에는 하우스 콘서트가 열리는 집이 있다

WEEKLY NEWSLETTER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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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재즈 등 수많은 음악 장르 중
'분위기'와 '환경'을 뜻하는 용어, '앰비언트(ambient)'와 결합된
'앰비언트 뮤직'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전까지만 해도 앰비언트 뮤직은 '공부할 때 듣기 좋은',
'코딩할 때 듣는' 음악으로 불리며 극소수의 마니아층에서 소비되었지만
최근 유튜브에 관련 영상이 수없이 올라오는 것처럼
더 이상 서브 컬쳐의 음악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20대 여성 듀오 '살라만다'는 앰비언트 뮤직은
복잡한 사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정신적 공간을 제공해 준다 말했습니다.
즉, 별다른 가사도 비트도 없는 음악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뮤지션 한동훈의 집에서 듣는 앰비언트 콘서트가 특별해지고 있는 이유는
마음에 위로와 평안이 필요한 현대인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달이 바뀔 때 열리는 뮤지션의 집
한동훈 앰비언트 뮤지션
2022년 2월, 한동훈은 공인중개사를 따라 이 집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생각했다. ‘여기라면 하우스 콘서트도 할 수 있겠다.’ 거실이 반듯한 정사각형 구조인 데다 부엌과 분리되어 있고 벽지가 아닌 원목으로 두른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마치 집이 자신한테 그렇게도 살아보라고 권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그는 지금 집과 어떤 대화를 나누며 살고 있을까. 한 달에 한 번 여는 콘서트부터 매일 하는 리추얼까지 그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들었다.
거실이 있는 공연장의 정체 보러가기
스위스 고산지대에 들어선 친환경 부티크 호텔
호텔 드 오를로제
프랑스와 스위스에 걸쳐 있는 쥐라산맥의 굽이진 협곡 사이로 그림 같은 산악 마을 발레드주가 자리한다. 최근 이 아름다운 고산지대의 초원에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호텔이 들어서 주목받고 있다. 덴마크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건축 회사 BIG이 설계한 호텔 드 오를로제는 오르막길을 따라 설계한 독특한 지반은 물론, 태양에너지, 지역 자재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으로 자연과 공생하는 고요한 쉼터를 완성했다.
세계적인 건축 회사가 설계한 호텔 보러가기
프랑스 고성에 모여 숲과 호수를 탐험하는 디자인 워크숍
프랑스 부아부셰 디자인 워크숍
매년 여름마다 프랑스 남서부 시골에 위치한 부아부셰 영지에서는 스타 디자이너와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모두가 자연과 하나 되어 창작에 몰두하는 특별한 디자인 워크숍이 열린다. 부아부셰 영지는 큰 개발 없이 버려져 있던 오래된 성과 건물을 일부 개조해 새롭게 탄생했다. 이들은 일주일간 새로운 삶의 관점과 창작의 의미를 찾아가며 온몸으로 자연을 만끽한다.
버려져 있던 오래된 성에서 열리는 워크숍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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