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43

집에서 이집트 시대로 떠날 수 있는 방법

WEEKLY NEWSLETTER |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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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는 단지 예술 작품이 아니라
인간 지성의 발달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들소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던 구석기 시대와 달리
신석기 시대의 벽화는 어린아이 낙서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그림 실력이 뛰어났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지적 능력이 발달하면서 보이지 않는 부분도
추상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곧 집단을 만들고, 나아가 지금의 국가와 인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장식 전문가 솔렌 엘로이는
벽을 통해 상상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빌리브를 통해 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벽과 벽 사이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일
장식 전문가 솔렌 엘로이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 위치한 장식 전문가 솔렌 엘로이의 집은 프랑스 최초의 현대식 카바레 ‘르 샤 누아’가 있던 자리다. 음악가, 화가, 시인 등 19세기 보헤미안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업을 무대에 올리던 예술 명소. 그녀는 고민 없이 이곳을 구입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손본 곳은 벽이다. 벽화 및 벽 장식 전문가인 그녀에게 벽이란 단절이 아니라 연결을 돕는 장치와 다름없다. 가로세로 벽으로 촘촘히 나누어진 집에서 벽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에 대해 들었다.
이집트 시대로 떠날 수 있는 벽 보러가기
서울 도심 옥상에 펼쳐진 공유정원
서울가드닝클럽
작년 기준 서울의 녹지율은 3.7%로, 이는 26.8%인 뉴욕과 14.6%인 런던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초록색보다 회색이 많은 서울을 바꿔보고자 서울가드닝클럽은 자기만의 가드닝을 누릴 수 있는 공유정원을 제공한다. 삭막한 도시에서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공유정원은 사람을 연결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인다.
성동구 옥상에 정원이 생긴 이유 알아보기
관능의 의자에서 현대의 호사로
셰즈 롱그(라운지체어) 2
의자만큼 풍부한 의미를 지닌 가구도 없다. 라운지체어는 말 그대로 휴식 공간을 위한 의자다. 호텔이나 공항 라운지, 카페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라운지체어는 좌석 높이가 일반 의자보다 10cm 정도 낮다. 또 대개 좌석이 10도 정도 뒤로 기울어져 있다. 몸을 깊숙이 누이고 편안하게 쉬거나 낮잠을 잘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다. 라운지체어를 한국의 평범한 가정에서는 보기 힘든 것은 일단 커다란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휴식을 위한 의자 이야기 보러가기
'벽'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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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적고,
컬러는 많은 집
비비드한 원색의 옐로, 퍼플, 그린, 레드 벽지가 쳐지는 장수원 대표의 집은 밝고 고요하고 발랄하고 생기 있는 느낌이 파릇파릇하다.
천재 예술가에게
영감의 원천이 된 집
베네치아 포르투니 미술관이 2년간의 보수를 마치고 문을 열며 가구로 가려져 있던 포르투니가 그린 벽화가 세상에 공개됐다.
로컬에서 영감 얻은
맥시멀리즘 인테리어의 집약체
켈리 웨어스틀러는 가구, 러그, 커튼, 벽지 등에 개성 넘치는 패턴을 활용해 ‘맥시멀리즘 공간’으로 호텔을 완성했다.
머물다 가는 게 아닌
경험을 잇는 공간으로의 호텔
인테리어 디자이너 라사로 로사 비올란은 디지털 그래픽 벽화를 통해 호텔의 미래와 가능성을 나타냈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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