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42

자연과 함께하는 취미, 탐조를 아시나요?

WEEKLY NEWSLETTER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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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상태에 있는 새들을 놀라게 하지 않고
그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즐기는 활동인
'탐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자연 속 생물을 관찰하는 것으로 이어지면서
탐조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이 된 취미 생활 중 하나입니다.
탐조를 취미 생활로 삼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실제로 중랑천 환경센터에서 주최하는
도시 탐조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이전에 비해 두 배 정도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탐조에 대해 탐조책방의 박임자 대표는
이를 통해 새를 아파트의 '주민'으로 보고 함께 공존하는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다가오는 겨울, 물가에서는 백로와 같은 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취미를 찾고 계셨었다면
탐조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는 아파트로 탐조하러 간다
박임자 탐조책방 대표, 정맹순 작가
사회적 거리 두기 시절 박임자, 정맹순 모녀는 쌍안경을 들고 아파트 단지에서 탐조 활동을 했다.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집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새들이 단지 안으로 많이 들어왔다. 어느 나무에 어떤 새가 숨어 무엇이라 지저귀는지 들었다. 그 순간을 귀하게 여겨, 뒤돌아서면 날아갈세라 종이를 꺼내 그 모습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팔순의 정맹순 작가가 색연필을 잡았고, 그 그림으로 딸 박임자 대표가 ‘아파트 새 지도’를 기획했다.
새와 이웃을 맺은 모녀의 모습 보러가기
집의 중심이 되고 싶은 벽지
칼리코 월페이퍼
공간을 차지하는 면적으로 보면 벽지는 집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으며, 몇몇 이상한 유행이 돌며 촌스럽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이에 반기를 든 브랜드가 있다. 뉴욕에서 탄생한 칼리코 월페이퍼는 벽지에도 장인 정신을 담을 수 있으며, 벽지도 예술 작품처럼 고급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벽화같은 벽지의 모습 보러가기
그곳의 도시인 70%가 보유한 별장, 다차
러시안 여름 별장 다차
당신에게 유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집은 어떤 모습인가. 명절이면 온 가족이 모이던 할아버지 댁의 슬레이트 가옥, 또는 5층짜리 아담한 주공 아파트일 수도 있겠다. 우크라이나와의 긴 내전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러시아에도 여느 민족이 그러하듯 유년의 기억과 함께하는 전통 가옥이 있다. 소비에트 시절부터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주거 양식 다차가 대표적. 이는 오늘날까지 러시아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는 건축물로 존재감을 뽐낸다.
북유럽인의 삶을 이야기하는 공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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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벽돌 빌라. 한 달에 한 번 공연장으로 변신하는 집으로 이사를 온 뒤, 뮤지션 한동훈에게는 매일 30분이든 1시간이든 연주하는 취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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