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51

호텔과 병원이 원래 같은 곳이었다고?

WEEKLY NEWSLETTER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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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병원이 모두 '융숭한 대접'을 뜻하는 라틴어
'호스피탈리타스'에서 유래되었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는 수도원을 중심으로 시작된 중세의 숙박시설이
여행자들에게 숙박과 치료를 제공해 주었기 때문인데요.
이후 이 단어는 병원을 의미하는 ‘호스피탈(hospital)’과
‘숙소’를 나타내는 ‘호스텔(hostel)’로 각각 구분되어 사용되었고,
호스텔은 오늘날의 호텔(hotel)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의 로비와 병원의 현관, 호텔의 객실과 병원의 병실 등
호텔과 병원의 건물 구조와 시스템이 비슷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인데요.

그리고 여기, 크리스찬 루부탱의 호텔이 객실별로 개별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고 있는 이유는 어쩌면
호스피탈리타스 정신을 잇고자 하는 그의 바람 때문 아닐까요.
크리스찬 루부탱의 ‘스틸레토 힐’ 같은 호텔
베르멜류 호텔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에 의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럭셔리 패션 하우스, 크리스찬 루부탱. 12cm가 넘는 아찔한 힐과 뾰족한 구두코, 빨간 밑창이 극강의 화려함을 더하는 스틸레토 힐의 대명사 크리스찬 루부탱이 부티크 호텔을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 공간에 색을 들이는 안목, 포인트 가구와 소품에 대한 감각을 제대로 일깨워주는 영감의 장소라 할 수 있다.
강렬한 컬러와 패턴으로 영감을 주는 호텔 보러가기
소반, 집을 돌아다니는 식탁
소반
소반은 우리 전통 가옥인 한옥의 필연적 산물이다. 한옥에서 부엌은 그야말로 전적으로 음식을 만드는 장소다. 부엌에는 쌀 같은 식재료, 솥 같은 조리 도구 그리고 그릇, 수저 같은 식사 도구가 있다. 또 하나, 소반이 있다. 소반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도록 벽에 걸어둔다. 소반이 부엌에 있는 이유는 음식을 올려 식사하는 방으로 옮기는 데 사용하기 때문이다.
한옥의 필연적 산물, 소반의 이야기 보러가기
부동산 회사가 ‘일상의 영감’ 말하는 팟캐스트
호밍 인
모두가 집에 머물러야 했던 팬데믹을 거치며 팟캐스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Forbes]에 따르면 2016년 8%였던 청취층이 현재 19%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 그중에서도 코로나 시기를 지나는 동안 폭발적 성장세를 보인 콘텐츠 분야로 라이프스타일을 꼽을 수 있다. <보그> 매거진이 ‘올해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팟캐스트’로 극찬한 모던 하우스의 [호밍 인Homing In]은 단연 발군의 콘텐츠를 보유한 영감의 매체로 꼽힌다.
보그 매거진이 극찬한 영감의 매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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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위 사계를 품은
치유의 별장
북유럽 건축술과 미국 중서부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노를뤼스라는 이름의 초원 위 오두막은 1년 치 숙박 예약이 마감될 만큼 만인의 버킷 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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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이 100년 된 고택을 리모델링한 새로운 숙박 시설을 오픈했다. 일본 산촌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자연과 상생하는 삶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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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한가운데 요새처럼 자리한 이곳은 재재동과 소소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마치 작고 비밀스러운 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스페인 메노르카의
시간이 쌓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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