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164

삼송역 골목, 두부를 팔지 않는 두부 가게

WEEKLY NEWSLETTER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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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골목`이라고 하면 단어의 사전적 의미처럼
동네 안을 통하는 좁은 길을 떠올리곤 합니다.

골목길들은 아파트 단지가 새로운 주거 문화로 자리 잡고,
잘 개발된 대로와 상가가 현대인의 삶을 파고들면서 자연스레 외면받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증가하면서
골목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화동 벽화 마을이나 문래동 철강 거리, 연남동 경의선 숲길 등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골목 상권은
`나를 찾는 공간`으로서 SNS에 활발히 공유되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골목길에서 나의 취향을 찾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며
도시가 충족시켜주지 못한 부분을 채우려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 아닐까요?

이번 주 빌리브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골목길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보세요.
골목 문화를 사랑하는 작은 두부 가게
서울두부생활
높은 아파트와 빌딩으로 둘러싸기 시작한 3호선 삼송역. 큰 도로 사이, 조금 떨어진 골목에 두부를 팔지 않는 두부 가게가 있다. 매일 문을 열지는 않지만 야근하는 직장인을 위해 밤에 불을 밝히고, 매일 아침 정성껏 만든 두부를 손님에게 선물하며, 가끔 이웃 상점과 재미난 일을 벌이는 수상한 두부 가게, 서울두부생활이다.

두부를 팔지 않는 두부 가게 보러가기
식물 세밀화가가 일궈낸 8평짜리 숲
식물 세밀화가 이소영
식물 세밀화가 이소영의 작업실에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그리고 모은 식물 세밀화와 식물표본, 그리고 전 세계에서 모은 식물 관련 책과 굿즈들이 진열되어 있다. 각 오브제에 담긴 사연을 들으면 30㎡도 안 되는 작은 작업실이 갑자기 거대한 자연으로 보인다. 그 안에서 이소영 작가는 자신이 만나고 관찰한 식물처럼 꾸준히,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
식물에게서 삶의 태도를 배우는 작업실 보러가기
콘크리트를 곡선으로 쌓아 올린 집
3D 프린팅 건축물 하우스 제로
3D 프린팅 건축물은 집이라고 하기에는 아직까지는 거리감이 있다. 콘크리트의 투박한 느낌이 기술적 측면의 구조 실험에 머물러 있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텍사스에 등장한 3D 프린팅 하우스 ‘하우스 제로’는 기술적 진화에 디자인 시도를 더했다. 이 새로운 건축 기술은 미래의 집에 어떤 가능성을 가져올까?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진 집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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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해도 괜찮은 문래동4가 골목
오토바이도 겨우 통과할 만한 문래동 철공소 좁은 골목, 쇳소리가 울리는 틈바구니에 현대미술과 메타버스를 유영하는 젊은 창작자들의 작업실, 공간사일삼이 자리해 있다.
은평구의 축복이라 불리는 바, 기슭
동네 바에 대한 낭만이 불광동에 피어올랐다. 이동환 바텐더가 최근 경영자로 출사표를 던진 기슭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름만큼 신묘한 매력에 풍덩 빠지게 될 것이다.
을지로 인쇄소 골목 한가운데 서점
커넥티드 김성호 대표는 최근 을지로에 두 번째 책방을 열었다. 인쇄소 골목 한가운데 파란색 깃발의 로고를 매단 커넥티드는 책을 매개로 흥미로운 일을 벌인다.
시안 블루가 흐르는 캐주얼 와인 바
스페이스딤은 실험적인 작품 전시 공간이자 내추럴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바이며 동시에 작업실이다. 한남동 골목에서 밤마다 신비로운 푸른빛을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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