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171

미국 건축가 협회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집은?

WEEKLY NEWSLETTER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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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최고의 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집'이란 단어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영어로 house라고 불리는 물리적인 건물 그 자체와,
home으로 해석되는 편안히 쉴 수 있는 심리적인 공간입니다.

하지만 "나는 '하우스리스'이지, '홈리스'는 아니야." 라는
영화 [노매드랜드] 주인공의 대사처럼, 현대 시대의 우리는 모두
홈을 원하지만 하우스를 쫓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미국 건축가 협회가 최고의 집이라 선정한 공간들은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면서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되어 있단 공통점이 있습니다.
즉 집이 두 가지의 의미로 불리는 이유는 물리적, 심리적인 부분이
모두 갖추어진 집이 '좋은 집'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미국 건축가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집
2022 하우징 어워드
매해 미국 건축가협회는 훌륭한 주택을 선정해 하우징 어워드를 발표한다. 2022년에 선정된 14채의 주택은 좋은 집이란 건축적 아름다움과 내구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 편안함이 결합된 결과임을 보여준다. 또한 건축이 주변 환경과 어떤 관계를 이루어야 하는지, 환경을 위해서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도 보여준다.
좋은 집들의 공통점 알아보기
다치고 깨진 도자기가 모이는 삼청동 작업실
김수미 작가
긴쓰기는 깨진 그릇을 생옻으로 메우고 갈라진 틈새를 금·은분으로 장식하는 일본의 공예 기법이다. 삶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아름답게 살아가자는 와비사비 정신에 따라 긴쓰기는 그릇의 깨진 부분을 숨기지 않고 더 아름답게 만들어 보여준다. 긴쓰기에 담긴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김수미 작가는 깨진 그릇을 수리하고 전시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작가의 작업실 보러가기
혼자가 좋지만 외롭고 싶지 않은 이를 위해
공유 주택에 관한 모색 [House of Commons]전
방·화장실 같은 개인 공간은 따로, 거실·주방 같은 공용 공간은 함께 사용하는 공유 주택은 도시 주택난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등장했다. 동시에 사적 공간인 집을 타인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집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계기로 여겨지며 다양한 실험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의 관심도, 발전도 정체된 듯한 느낌이다.
개인과 집단 모두가 존중받는 공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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