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17

뽀로로와 콩순이가 있는 병원의 정체는?

WEEKLY NEWSLETTER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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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장난감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물건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3,000원짜리 공주 세트나 포켓몬 캐릭터 상품을 구매하는 등
아이와 같은 취향을 가진 어른을 의미하는 '키덜트(Kidult)'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키덜트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유로는 고령화를 꼽을 수 있는데요.
전 세계가 빠르게 늙어감에 따라 '어른은 이래야 한다.'라는
사회적 나이 개념이 흐려지고, 어린 시절 가지고 놀거나
평소 좋아했던 장난감을 소비하는 데에도 망설임이 없어지게 된 것입니다.

또한 키덜트 트렌드에는 불안하고 힘든 현실을 어린 시절 행복했던 추억에 젖어
장난감을 통해 위로받고자 하는 마음도 숨어 있다고 하는데요.

다가오는 어린이날, 나의 취향에 맞는 장난감을 통해
하루쯤 어린이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어린이 동심을 구하는 할아버지 히어로
김종일 키니스장난감병원 이사장
키니스장난감병원 문 앞, 택배가 수북이 쌓여 있다. 내용물은 뽀로로, 로보카폴리, 콩순이, 헬로카봇 등 어린이들의 스타 일색이다. 여기에 작은 메모가 붙어 있다. “소리가 나오지 않아 진료 요청합니다.” “불이 안 들어오는데 치료가 가능할까요?” 병원을 소개하며 김종일 이사장은 말했다. “이게 우스운 일이 아니에요. 장난감 고치는 일은 말하자면 한 가정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일이죠. 아이고, 전화 왔네. 잠시만요. 예, 장난감 병원입니다.”
어린이의 꿈을 지켜주는 병원 보러가기
사진가가 포착한 가장 사적인 공간
프랑수아 알라르 사진전: 비지트 프리베
한 시대의 문화를 이끌고 영감을 주는 위대한 인물의 집 혹은 작업실에 방문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상상만 해도 가슴 두근거리는 이 경험을 사진가 프랑수아 알라르는 평생 해왔다. 그리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공간과 그곳에 놓인 사물을 재해석함으로써 공간의 주인이었던 인물의 역사와 내면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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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뉴스레터 시대
서비스95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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