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20

전시회가 열리는 서빙고동 책방의 정체는?

WEEKLY NEWSLETTER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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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만 해도 독서는 자기 계발이나 지식 탐구를 위해
하는 것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힐링이나 여유 등을 키워드로 한 도서들이
독서 시장에 주를 이루기 시작하면서 어린이가 보는 책이라고만 생각했던
그림책을 보는 어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추세로 팬데믹 직후 그림책 판매량은 74%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중 많은 사람들이 이상적이고 순수한 세계로 이루어진
그림책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었다 이야기하는데요.
그림책 테라피라는 프로그램도 새로 생겨나며
이제 그림책은 현대인의 힐링템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 동화책을 통해서 지친 마음에 위로를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집을 200% 대대적으로 쓰는 법
시샘 그림책 테라피스트
시샘책방은 주인장 시샘이 선정한 그림책을 읽으며 생각과 시간과 마음을 나누는 곳이다. 특이한 점은 이곳이 일반 서점이 아니란 것. 그저 말 그대로 ‘시샘이라는 사람의 집에 있는 책방’이란 뜻이다. 자신만의 공간이 생기며 그림책만을 위한 공간을 가지고 싶다는 꿈을 ‘책방’으로 표현한 게 시작인데, 이 작은 차이가 일상의 큰 변화로 이어졌다.
콘서트와 전시회가 열리는 책방의 모습 보러가기
리테일 숍과 유튜브 채널 보유한 부동산 에이전트
부동산 에이전트 폭스 홈스
부동산 관련 직종 종사자가 394만여 명에 달하는 미국은 중국과 함께 세계에서 부동산 회사가 가장 많은 나라다. 주택이 매물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에서는 집을 완벽하게 리모델링해 판매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인테리어 전담 팀이 집 콘셉트에 맞춰 가구, 벽지, 심지어는 각 침실마다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완벽한 메이크오버쇼를 펼치는 ‘부동산 왕국’. 이 흐름에 맞춰 젊은 세대를 겨냥한 신개념의 부동산 에이전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집에 대한 젊은 층의 트렌드를 이끄는 부동산 보러가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 창밖 풍경
책 [당신의 창밖은 안녕한가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쳤지만 사람들은 좌절하지 않고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 이를 극복했다. 그중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참여한 프로젝트가 있다. 바로 벨기에 출신 사진작가 겸 디자이너 바르바라 뒤리오가 진행한, 창밖 풍경을 공유하는 프로젝트 ‘뷰프롬마이윈도View from My Window’다.
200만 명이 참가한 프로젝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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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사는
역사해설가의 집
역사 해설가 안지영은 반려묘 탱고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서재에서 오롯이 멍때리는 시간을 즐긴다.
대학로 오래된
책방 위층의 시집 서점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된 혜화동 동양서림 안, 오르는 길이 돌돌 말린 계단 위에 작은 시집 서점이 둥지를 틀었다.
청담동 주택가에
자라나는 책의 숲
청담동 주택가의 '소전서림'은 4만여 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곳이자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바로 운영되는 곳이다.
영감이 흐르는
서재를 공유합니다
'영감의 서재'는 '매거진 편집장으로 활동한 박지호가 자신의 영감을 위해 책과 음악, 다양한 오브제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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