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227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을지로 펍

WEEKLY NEWSLETTER |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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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 여름
여러분들이 술을 마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술은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것'이라는 말이 흔했던 이전과 달리
코로나19 이후 혼술 문화가 확산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논알콜 맥주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로 2012년까지만 해도 13억 원 수준이었던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의 규모는 200억 원 규모로 성장하기도 했고,
일본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방문할 수 있는
'논알콜 바'가 등장하기도 했죠.

이번 주 빌리브를 통해서
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대림상가 3층에서 머금는 즐거움 한잔
홍중섭 끽비어컴퍼니 대표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공간을 시작해도 될까. 홍중섭 끽비어컴퍼니 대표는 그래도 된다고 답하는 듯하다. 사업 계획서 한 장 없이 맥주가 좋아 만난 친구들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장소를 만들고 보니 이렇듯 5년 차 사업체가 되어 있으니까. 어쩌면 하나의 공간을 일구는 데 필요한 건 대용량 프레젠테이션 파일이나 여러 장의 입지 분석표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가득 찬 그것을 한껏 만끽하는 태도일지 모른다.
맥주에 이야기를 담은 을지로 펍 보러가기
철도 따라 이동하는 홈 오피스
맥슨 레일웨이
재택근무의 능률이 오르려면 일상과 업무 간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그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재택근무자가 집과 분리된 독립적인 홈 오피스를 꿈꾼다. 브랜딩 에이전시 대표인 루 맥슨도 재택근무의 산만함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서 집 앞에 철도를 만들고 그 위를 움직이는 이동식 사무실을 지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홈 오피스 보러가기
브랜드를 리드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브랜딩
파타고니아 외
경제지 [포브스]의 최근 기사는 제품을 알리고 이미지를 구축하는 브랜딩에서 콘텐츠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당연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이 명제를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광고 캠페인과 달리 콘텐츠는 영원하다. 한번 생성된 콘텐츠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존재한다. 높은 수준의 통찰력 있는 이야기는 오랫동안 브랜드의 가치를 기억하도록 만드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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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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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에서 외치는
보통 사람들을 위한 건배사
일정함이야말로 좋은 술을 빚는 제일의 조건이다. 한자리에서 8년째 보통의 날을 지키고 있는 그와 그의 술 이야기는 그래서 위로가 된다.
집에서 술집으로,
술집에서 집으로
[아무튼, 술집]의 저자이자 애주가인 김혜경에게 술과 집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녀가 술에 대한 애정을 집에 녹여 놓은 방법은 무엇일까?
은평구의 축복이라
불리는 바, 기슭
동네 바에 대한 낭만이 피어오른 불광동의 바bar, 기슭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름만큼이나 신묘한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집에서 맥주
‘잘’ 마시는 법
집에서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수제 맥주로 유명한 데블스도어의 브루 마스터에게 그 노하우를 들어 보았다.
신세계가 만든 주거 브랜드, 빌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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