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IV

VOL. 146

한 달동안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나라

WEEKLY NEWSLETTER | 2021.12.23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거리에는 화려하게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되고,
캐럴이 울려퍼지고 또 많은 사람들이 가족,지인,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아시아에서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정도이고
일본에서는 KFC치킨을 먹는 날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봐도 국교가 기독교가 아니면서,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한 우리나라의 상황이 독특한 편이죠. 

대다수의 아시아 분위기와는 달리,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크리스마스가 큰 명절입니다.
우리나라가 명절 때 고향에 가는 것처럼, 크리스마스에 가족을 만나러 가는데
특이한 점은 12월 내내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하룻밤의 단수가 아닌 복수로 부르는데,
'신성한 한 밤들'이란 뜻의 '바이나흐텐'이라 부르죠.

여러분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빌리브 구독자분들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라며, 메리 크리스마스!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보내기

아트펜트 화환, 아트펜트 캘린더

어둡고 칙칙한 베를린의 겨울을 아름답고 따스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크리스마스다. 동네마다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긴긴 겨울밤 집 안에서는 소소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크리스마스를 즐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진 사람들은 재료를 사서 직접 아트펜트 화환의 초를 만들거나 캘린더를 꾸미기 시작했다.


전부 썩는 천연 건축자재로 지은 집 모양 전시장

바이오베이스드 크리에이션

집이 존재하려면 집이 자리한 동네, 나아가 환경과 지구가 건재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건축 과정에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기물이 무방비하게 나오는 집이라면 마냥 멋지다고 할 수 있을까? 바이오베이스드 크리에이션이 네덜란드 디자인 위크 기간에 지은 집 ‘건축을 뛰어넘는 분해도’는 친환경 건축자재와 시공법에 대한 입체적인 백과사전이다.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주방

비노바 심영석 대표·김수정 브랜드 마케터

이탈리아 주방 가구 브랜드 비노바 코리아의 심영석 대표이사와 김수정 브랜드 마케터를 대구에 있는 빌리브 라디체 모델하우스에서 만났다. 비노바의 시그니처 시스템인 만티스와 아볼라, 두 가지를 시공한 공간을 둘러보며 주방 가구가 집의 첫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국내에 주방 가구가 들어오게 된 과정, 인테리어 트렌드에 따라 주방 가구는 어떤 변화를 맞았는지 등 전문가의 입을 통해 주방 가구를 낱낱이 살폈다.



3명의 사진가가 포착한 집의 색다른 표정

사진 전문 서점 <이라선> 김진영 대표

집은 예술가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곤 한다. 사진 전문 서점 <이라선> 김진영 대표의 감식안을 통해, 집을 기록한 포토그래퍼 3명의 사진집을 추천받았다. 부엌의 일상적인 사물부터 그 자체로 아버지에 대해 말하는 오래된 집, 10여 년간 아내의 모습을 빼곡히 담은 집까지 개성 강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지금 당신의 집에도 일상적이지만 가장 멋진 순간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른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이름>>님, 이번 주 빌리브가 전해드린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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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숙면을 위한 침대 고르기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밤에 잠을 못 이루는 사람이 많다. 잠자리 환경을 개선한다면 보다 쉽고 빠르게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크리스마스 영화에서 찾은 인테리어 팁

영화 <캐롤><작은 아씨들><그린치>
<해리포터와 불의 잔><로맨틱 홀리데이>에서 몇 가지 팁을 모았다.




다가올 크리스마스까지, 휘게

많은 이들이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휘게와 은둔을 헷갈려한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한다.




새해 목표를 환기시킬 그림 얻는 법


한 점의 이미지를 걸어놓는 것만으로 공간을 환기시킬 수 있다. 전세계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신세계가 만든 주거 브랜드, 빌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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